하남시가 오는 9월이면 개장하게 될 신세계가 동양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하남’에 하남시민 취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남시와 (주)하남시유니온스퀘어는 지난 1일 오후 2시 하남문화  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차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스타필드하남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설명회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시는 ㈜하남유니온스퀘어와 함께 7월 21일 예정인 스타필드하남 채용박람회대비, 입점업체들의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일자리 지원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차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하남유니온스퀘어 박재근 과장의 채용요강 설명과 질의 응답을 가지고  ‘더 이미지’ 컨설팅 교육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지난 1월부터 서비스교육 등 기본교육, 샵마스터 등 패션 전문교육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스타필드하남 일자리를 준비해 온 만큼 오는 21일 개최하는 스타필드하남 채용박람회에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 모두가 일자리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3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하남 대비 1차 취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가졌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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