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김인환) 산하 미사강변도시26단지 아파트는 10일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날 한마음 축제는 전 주민 참석을 목적으로 LH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토요아파트예술광장, 버베나 평생학습마을, 작은도서관 등 행사의 참여자와 코로나19로 지친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LH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임대주택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입주민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 및 이웃이라는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며 서로 돕고 이해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LH임대주택의 커뮤니티 지원 사업이다.

주거행복지원센터 유상철 센터장은 “26단지 공동체 활성화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버베나평생학습마을, 작은도서관, 토요아파트예술광장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입주자 등의 즐기고 학습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 미사강변도시26단지아파트는 2016년 9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전용면적 51형과 59형 5개동으로 588세대의 신혼부부, 고령자,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출산가구, 다자녀, 대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급된 아파트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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