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여성회(총재 오봉애)는 8일 하남시지회 출범식을 갖고, 하남시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인 이성산성을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대한민국여성회는 우리 여성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에 정통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여, 상호 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변화의 중심에 앞장설 수 있는 여성 리더를 배출함에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이다.

오봉애 총재는 하남시환경단체 최숙 회장을 하남시 초대지회장으로 임명하고, 출범과 함께 하남의 대표적 역사유적지인 이성산성과 춘군동 동사(桐寺)와 3층 5층 석탑을 탐방했다.전국 지회장들과 하남시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역사탐방은 역사문화도시 하남을 재 상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적인 조직으로 각 지역 지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오봉애 총재는 "최숙 하남시지회장은 평소 환경운동과 지역안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역동적으로 열심히 해오고 있으며, 하남에서도 덕망과 인품을 존중받는 분이라 하남시지회를 대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춰 임명했다"면서 "최숙 지회장은 하남시 여성계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여성계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숙 지회장은 "대한민국여성회는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고, 특히 환경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여성들의 활동영역 확대는 물론 하남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숙 지회장은 정재헌 김재식 씨를 고문으로, 구경서 씨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한편, 최숙 지회장은 하남시환경단체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하남시 민원실 매월 2회 민원봉사, 하남시자율방재단 및 하남시적십자, 하남선린협 홍보위원, 하남소방서 심폐소생술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효지도자격증도 소유하고 있는 열혈 활동가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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