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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프로젝트 업체선정 논란 해소될까도시공사, 주민설명회서 해명…상급병원 제쳐두고 일반병원 선정 등이 관건
박필기 기자 | 승인 2021.09.13 09:16

하남시가 중점 추진하는 H2프로젝트 업체선정 관련 선정과정의 공정성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체인 하남도시공사가 주민설명회를 열어 해명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13일과 14일 오후 4시30분 하남시청 별관에서 통장, 주민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아파트입주자대표,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고 선정과정의 일련의 사태에 대해 설명,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1일 일각에서 허위정보를 유포하거나 여론을 왜곡하려는 소수 부적절한 행태가 있어 당초 우선협상대상자 사업계획서 협의조정 이후 개최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를 앞당겨 연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필수권장 시설인 종합병원 부문과 어린이체험시설 그리고 49층이상의 주상복합시설이나 오피스텔 문제 등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는 입장이다.

공사는 종합병원 및 어린이체험시설 외에도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공공기여시설과 최소한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수익시설 등 도입시설을 균형 있게 평가해야 하고, 사업시행자가 개발제한구역 해제부터 도시개발구역지정 등 인허가, 보상, 훼손지 복구사업, 용지 조성 등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 특성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를 감안해 추진하기 때문에 타 지자체가 의료용지를 조성한 후 대형병원을 유치하는 의료복합타운과는 다른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 상급종합병원은 의료법상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3년마다 평가를 통해 지정된다. 3개 컨소시엄이 제시한 종합병원도 향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상급종합병원이 본 대상지에 종합병원을 운영한다고 해서 상급종합병원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신청한 3개 컨소시엄은 모두 유사한 49~54층 (최고)높이의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을 제안했다며 다만 본 제안은 이것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며 향후 그린벨트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법적 기준 준수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조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해명이 따를지 주목된다.

하남시의회 이영준(국민의힘) 의원과 업계에서는 대체적인 심사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었다. 상급종합병원을 제쳐두고 일반종합병원계획이 담긴 업체를 선정함에 따른 심사위원들의 채점 의혹과 선정된 명지병원의 단기부채 등의 재무구조 문제 등으로 과연 이곳에 제대로 된 병원건립이 가능한가하는 문제 등이다.

특히 상급병원이 가점 20점을 부여받고도 선정되지 못했다면 나머지 사업계획이 상급병원을 제시한 업체보다 다른 사업에서 월등한 점수를 획득했던 이유가 성립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이번 업체선정 의혹을 해소하는 지름길로 분석되고 있다.

시의회에서도 지난 16일 ▲명지병원 정성평가 내용 및 단기부채 등의 재무구조 현황 공개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한 사업 취소 및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소송 문제 ▲평가위원(총 6개 분야) 가운데 병원 및 문화계 전문가 전무 ▲평가표 작성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진행을 위한 전문업체(한미글로벌 및 삼정KPMG)의 용역 선정과정 및 공정성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이번 사업자선정과정의 명확한 해소를 위해서는 각 업체들이 제시한 사업계획서를 공개하고, 심사위원들이 채점한 현황을 공개 설명해야만 주민들의 납득이 해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H2프로젝트 사업자 참여에는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 △대림(DL이앤씨)·차병원 △롯데건설·명지병원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었다.

사업계획서 평가 종합결과 롯데+명지병원이 합계점수 1,011.829점을 받아 915.658점에 그친 한화컨소시엄(경희의료원)을 96.171점 차로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평가위원 9명이 참여한 사업계획서평가에서 롯데+명지병원은 정성평가에서 763.429점, 경희의료원은 700.858점을 받아 큰 격차를 보였던 것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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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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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만전 2021-09-17 19:29:08

    ㅆ발 밝은달에 밤드리 노닐다가 급히 돌아와보니,
    가랭이가 넷ㅇ나 있는디,
    둘은 원래 내것이 분명하건데,
    나머지 둘은 누구것인고!??

    하남시가 전부 니꺼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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