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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상가 입찰가 ‘73억→32억 원으로’하남시 6차 공고 통해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 추진
박필기 기자 | 승인 2021.08.10 17:31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된 하남지하철(지하철5호선 하남연장) 부대사업 민간위탁이 당초 73억 원에서 32억 원으로 대폭 낮춰 공고에 들어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공고금액이 지난해 말 1차 공고에서 73억 2400만원이었으나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 유찰됐다. 일부내용을 개선해 2~3차 공고를 거쳤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이어 시는 4차 공고에서부터 입찰금액을 하향 조정해 65억 9100만원으로 입찰을 붙였으나 역시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는 현실적 입찰가에 고심, 지난 4일 7차 공고에서 32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하향해 제시했다.

전국에 운영 중인 철도 관련, 일부 역사가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6~70%까지 매출이 준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 시는 그동안 수지분석에 기초한 평가를 현실적 평가로 전환해 입찰금액을 대폭 낮춰 이번 공고에 나선 입장이다.

이번 입찰은 하남선 4개 역사 내 상가와 편의·부대시설, 역사조명 광고와 PSD 광고, 음성광고 등 운영권을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이다. 편의시설에는 현금지급기, 자동칼라사진기, 물품보관함, 위생용품자판기, 음료수자판기, 과자자판기가 포함된다.

시는 이번 입찰에서 감정평가 재산정 및 물량축소, 상가별 입찰 가능, 입찰가격 조정(32억여원) 등 입찰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며 재입찰에 들어간 것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유찰이 계속돼 왔다”며 “이번 6차 공고에서는 역사별 입찰이 부담될 것으로 예상돼 상가별로 분리 입찰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입찰가격도 대폭 하향 조정해 진입장벽을 낮추었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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