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5일 코로나 위기로 인한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원균(사진 좌) 전 하남시 일자리전략추진단장을 일자리 특별보좌관(이하 특보)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정원균 일자리 특보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의 재임 시절 하남시의 일자리전략추진단장을 맡았으며, 일자리카페 일마렌과 해냄센터, 특화기술 취업교육, 일자리 박람회 등을 정착시키고, 청년벤처센터의 초석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는 정원균 일자리 특보의 임명으로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하남시와의 더욱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빠른 현장 대응 및 대책 마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미사강변도시의 자족도시를 위한 대책으로 미사 지식산업센터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원균 일자리 특보는 “코로나 위기로 인하여 일자리 문제, 특히 20·30세대의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절실히 공감하다”고 하면서 “일자리 특보로서 최종윤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와 함께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국회의원도 “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더 나은 밥상머리 경제를 위해 힘을 모으고,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