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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고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및 학교 안전 위한 캠페인 진행
김경란 기자 | 승인 2021.04.21 11:21

하남 미사강변고등학교(교장 김만곤) 학생자치회 ‘한울’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한 추모 행사 및 학교 안전을 위한 캠페인 운영했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한 추모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미사강변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억, 약속, 책임’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고 게시했다.

점심시간에는 따로 마련된 추모 공간에 참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미사강변고등학교 추모 리본과 메시지 보드를 제작했다. 노란 리본을 추모 공간 난관에 릴레이로 묶어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 7주기에 새겨보는 학교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등교 시 헬멧 착용, 퀵보드 등하교 금지, 교내 흡연 금지, 보행자 신호 준수, 운전자 깜빡이 켜기, 교문 앞 정차 금지’ 등의 등굣길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올바른 문제해결의 약속 및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책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만곤 교장은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노란 리본을 묶으면서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이런 비극적인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고, 특히 학생 스스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서로의 존엄을 존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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