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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2급에서 1급으로 승급개서 12년 만에 승격 인력보충과 직제 보강으로 치안 서비스 강화
박필기 기자 | 승인 2021.03.30 08:20

하남경찰서(서장 이대형)가 30일 자로 2급지에서 1급지로 승급됐다. 기존 광주경찰서에서 분리 독립해 개서한지 12년 만이다.(사진은 하남경찰서 전경)

경찰서에 따르면 법제처 심사를 거쳐 1급지로 승격이 확정됐다며 이에 따라 부족했던 경찰인력 보충과 직제 보강으로 하남시민들에게 치안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하남경찰서는 미사강변도시 등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치안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2급서에 머물러 안정적인 치안행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 2018년 하남시 인구가 25만 명이 넘어 이미 1급서로서의 요건을 갖췄었다.

이와 함께 하남 교산지구가 최근 제3기 신도시로 확정되고 지하철 5호선이 본격 개통되면서 치안수요가 더욱 늘어나 이번에 1급지로 승격돼 숙원을 이루게 됐다.

1급서는 경위 급 계장이나 팀장이 경감 급으로, 경감 급 과장도 경정 급으로 조정되며 서장의 근무기간도 2년 이상으로 보다 안정적인 직제구축이 예상된다.

이대형 서장은 “하남경찰서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975명으로 도내 3위였고 112 신고 건수도 도내 1위로 치안수요에 비해 경찰관 수가 턱없이 부족했다”며 “1급서로 승격에 따라 하남시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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