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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도서관 5월·일가도서관 6월 정식 개관하남시, 공정률 각각 95%·80%, 시민중심 열린 도서관 잇따라 신축
박필기 기자 | 승인 2021.03.03 10:56

하남시가 최근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이용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대형도서관 2곳을 올해 상반기에 정식 개관한다.(사진은 위례도서관 조감도)

특히 2019년 신축 개관한 미사강변도시 내 미사도서관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 개관해 시민 이용률이 신장, 나룰 도서관에 버금갈 정도로 많아 이곳에 도서관 추가 신축에 공감대가 높았다.

이에 따라 올해 개관하는 일가도서관은 미사강변에 자리잡아 제2의 미사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상반기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서관 2곳을 신축한다. 현재 공사 중인 위례지구 내 ▲위례도서관과, 미사강변도시 내 ▲일가도서관이 준공 막바지 작엄에 들어갔다.

오는 5월 개관하는 위례도서관은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위례지구 근린5호 공원에 부지 면적 1,500㎡, 연면적 2,218㎡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들어선다.

이곳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용역원실의 관리실로 구성되며 1층에는 통합안내센터와 통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북카페가, 2층에는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코너, 프리 리딩룸이, 3층에는 러닝커먼스, 다목적 강당, 동아리실이 조성된다.

시는 올해 19억 원을 들여 시설 마무리공사와 인테리어, 자료 및 도서구입을 완료하고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해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오는 6월 개장하는 일가도서관은 미사강변도시 20BL(풍산동 168-3)의 하남시 역사공원 내 옛 가나안농군학교를 복원하는 자리에 신축하게 되며 부지면적 6,919㎡ 연면적 844㎡ 규모의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구성된다.

일가도서관은 LH가 건립해 시에 기부체납하게 되며, 도서관 시설물을 인수인계 받은 하남시는 총 6억3000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와 도서, 집기를 구입하고 시설물을 보충해 개관한다.

이곳 역사공원에는 본관은 어린이집, 큰교회당은 일가도서관, 작은교회당은 전시관으로 활용되며 지난해 12월 인테리어 설계 착수로 올해 마무리돼 6월 본격 개관하게 된다.

시는 올해 개관하는 위례도서관과 일가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 대해 시민중심의 열린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위례도서관은 현재 공정률이 95%, 일가도서관은 80%로 상반기 개관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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