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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접종 내달부터 11월까지 시민 70% 목표김상호 시장, 전문의 통해 고위험시설 요양병원부터 접종시작
김경란 기자 | 승인 2021.02.25 11:28


김상호 하남시장(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4일 대시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김영철 공동위원장은 하남시 백신 확보 상황, 접종계획 및 시민 협조요청 사항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김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24만 명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접종 대상의 70%인 17만 명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라며, “3월 2일부터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접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일부터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며, “3월 말까지는 보건의료인, 119대원, 역학조사 대응요원 등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초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근무자 및 입소자들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 여부를 확인했으며 요양병원은 89.3%, 요양시설은 86.8%가 동의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거나 여건이 어려운 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하거나, 미사보건센터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김 시장은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사회 우려에 대해 “이번 예방접종은 임상실험과 의학적 판단을 거쳐 추진되고 있다”며, “시에서 접종센터와 더불어 백신 관리, 접종 시설, 전문의로 구성된 지원 인력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공동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민관협력위원회에서도 시의 접종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리핑 영상은 24일 저녁 하남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hanamstory)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코로나 대응 상황을 포함, 시 주요 현안을 대시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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