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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핸드볼, 국가대표 3명 발탁김상호 시장, 정규리그 4위 마감 “잘 싸웠다” 격려
김경란 기자 | 승인 2021.02.18 15:14

하남시청 핸드볼선수단이 비록 정규리그에는 4위에 머물렀으나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그리고 국가대표에 3명이 뽑혀 제32회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7일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일정을 마친 하남시청 핸드볼선수단을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하남시청 핸드볼팀은 ‘실업 최강’두산에 2패를 안기는 등 마지막까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최종 순위 4위로 리그를 아쉽게 마감했다.

하지만 소속 선수인 박광순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상을, 신재섭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백원철 감독대행과 김여장 매니저를 비롯해 김태권 주장과 박광순, 박재용, 김민석, 신재섭 선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고 격려했다.

백원철 감독대행은 “시의 지원 덕분에 시즌을 잘 마쳤고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며, “다음 경기를 앞두고 팀을 잘 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 선수인 박광순, 박재용, 신재섭은 남자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오는 3월 열리는 제32회 도쿄올림픽 남자핸드볼 최종예선에 참가한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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