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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공공임대주택 1만1200 가구 공급2기 신도시보다 높은 35% 이상 공급, 전용면적도 60㎡이하서 84㎡까지 확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1.01.14 14:53

 

3기 신도시로 개발되는 교산신도시는 총 3만4천 가구 공급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이 같은 비율로 환산해 보면 모두 1만1200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사진은 조감도)

이와 함께 2기신도시까지는 60㎡이하 소형위주의 주택공급에서 중대형인 84㎡까지 공급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로부터 선호되는 인기주택을 보다 많이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임대주택 비율은 최소 35%이다. 현행법상 35%이상 공급은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으로 하남 교산 신도시는 1만 1200 가구 이상을 지어야 한다.

이 같은 내용은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장관의 지난달 장관 청문회에서로 밝힌 내용으로 공공임대비율이 2기 신도시보다 높은 35% 이상으로 모두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덧붙여 공공분양은 35% 이상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을 포함 모두 60%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하고, 민간분양주택은 40% 미만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35% 적용시 △하남 교산 1만 1200가구 △고양 창릉 1만3300가구 △남양주 왕숙 2만3100가구 △부천 대장 7000가구 △인천 계양 5950가구 등이다.

전용면적도 인기가 좋은 평형으로 확대 공급될 계획이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은 60㎡ 이하 소형 위주로 공급했으나 3기신도시부터는 전용면적 84㎡까지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의 이 같은 공급계획에 따라 일부 부동산업계와 주택 전문가들은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주택 공급량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정부의 서민주택 공급량에만 치우치다 보면 품질이나 품격이 다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중하층 주민들의 골고루 균형 잡힌 입주가 요구되고, 자칫 베드타운으로 전략할 수 있는 부정적 시각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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