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1일 특수학교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신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조례안의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 근거 마련에 따른 시설 안착으로 적절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해 국가와 사회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교육 형평성 측면에서도 교육복지 환경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해석된다.

추민규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어 실질적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복지환경에 큰 힘이 되고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기존 성광학교의 존폐 문제에서도 직접 교육감 상대로 도정질의에서 강하게 질타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 앞장섰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