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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올해부터 6조 7693억 푼다일부 토지 대토보상 곧 시행, 11월부터 1100가구 물량 사전청약 돌입
박필기 기자 | 승인 2021.01.04 11:57

3기신도시 중 청약 1순위로 꼽히는 하남 교산 신도시가 올해부터 6조 7693억 원의 토지보상에 돌입한다.(사진은 교산신도시 조감도)

4일 국토부와 하남시 등에 따르면 보상은 기본조사를 거쳐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지주들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3인이 제시한 평가금액을 평균산정해 시행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구역별 사업시행자의 개별통보로 시행되며, 보상금은 현금보상(또는 채권보상)으로 진행되며 부동산 소유자는 1억 원까지 현금, 1억 원 이상 전액 채권으로 보상하지만 토지보상을 제외한 지장물 등은 전액 현금보상이 원칙이다.

토지보상은 지급시 현금비율 40% 수준(현행 95%)로 줄이는 방안으로 현금대신 토지로 보상하는 ‘대토’와 채권으로 지급받는 경우 인센티브를 더 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교산 신도시는 대토보상과 관련 LH가 조만간 대토보상계획을 공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기 신도시 중에는 지난 12월 인천계양지구에 이어 하남교산이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토보상은 보상금의 부동산시장 유입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대토보상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시행자 측의 현금보상 부담도 줄이고 토지주들의 개발지구 참여를 적극 이끈다는 차원에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제도이다.

교산 신도시는 오는 11월부터 사전청약에 돌입한다. 물량은 1100가구에 먼저 시행되고 이듬해 2500가구가 더 공급된다. 3기신도시 중 하남 교산 신도시가 국토부의 청약알림 신청자 들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로 나타난 만큼 사전청약부터 경쟁과열이 예상된다.

청약예정자 선호도에서 하남 교산이 20%로 1순위 지역으로 꼽힌 가운데 과천 18%, 고양창릉 17%, 남양주 왕숙 15%, 부천대방 14%, 인천계양 10% 순을 보였었다.

하남 교산 신도시는 교산·덕풍·상사창·하사창·항동 일원 641만 9155㎡ 면적을 대상으로 8만여 명의 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총 3만 2000가구를 조성 2022년 착공해 2028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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