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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속도로, 하남~안성간 2022년 개통초이IC 양방향 진입로 개설, 1단계 구간 당초 계획보다 1년 단축전망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12.24 13:24

입안당시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렸던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오는 2022년 당초계획보다 1년을 앞당겨 하남~안성 간 1단계 구간이 우선 개통될 전망이다.

2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세종고속도로는 구리에서 출발해 하남 초이동을 거쳐 서 세종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29km(연장 포함 132.2k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1단계 구간은 구리·하남~안성까지 71km이고, 2단계 구간은 안성~서 세종까지 58km를 연결한다.

이에 관련 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15년 도로명이 확정되고 2016년 착공에 들어가 전 구간 2025년까지 완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1단계 구간이 1년 정도 앞당겨 2022년 12월 개통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8조1000억 원을 들어가며 왕복 6차로 연장 130.2㎞의 규모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돼온 세종방향 하행선 하남 초이IC 진입로가 단 방향 계획에서 양방향으로 변경돼 사업을 추진, 하남시민들의 진출입에 편의를 더할 수 있게 됐다. 처음에는 초이IC 기본설계(안)에 서울(구리)방향 상행선 진출입로가 반영되지 않은 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만나는 서하남JCT의 경우 하남에서 성남 방향으로 진행 시 서울 방향 및 세종 방향 이용을 위한 진입로가 반영되지 않은 채 설계됐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 교통의 관문인 하남과 세종을 직결, 하루 약 10만 대(2046년 기준)의 대규모 교통량을 처리하는 국토간선도로망으로 각종 첨단 고속도로 기법이 적용되는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하이웨이를 구축하는 것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당초 민자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도로공사의 재정사업으로 변경, 사업진행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명절 통행료 무료화 재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적 기반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통행시간은 하남에서 세종까지 평일 108분·주말 129분에서 74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새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 혼잡 구간이 60% 정도 줄고 통행속도는 시간 당 약 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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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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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진 2020-12-29 22:27:08

    헉~ 하남시가 교통체증이 확~ 개선되겠군요.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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