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24일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문화 생활을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은 물론 음반과 도서구입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여행과 스포츠 관람도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0만원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대카드 한장과 연간 5만원 한도의 청소년 개인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며  복지시설 거주자에게도 추가 발급된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900만원 증가한 1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발급신청은 24일부터 각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문의사항은 하남시청 문화체육과(031-790-6063)로 문의
 

박필기  achi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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