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윤태길 의원(새누리당, 하남1)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사진 우측이 윤태길 의원)

윤태길 의원은 전 의회운영위원회, 전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바른 경기교육정책 마련에 비전을 제시했으며, 또한 현 새누리당 대표로서 역사상 처음 경기도에서 실현되고 있는 연정을 성공적으로 조율해 도정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태길 의원은 또‘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그동안 취업실습을 나가던 특성화고 71개교, 마이스터고 2개교, 일반고 39개교 등 112개교 7만 6천명 이상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는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었다.

이와 함께 의정활동 초반에는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육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른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각종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위원회 최우수의원 선정은 경기도정과 경기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및 입법활동, 집행부질의,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공로가 많은 의원을 선발해 그 공로를 치하․격려함으로써 교육위원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태길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또한 새누리당 대표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는데 이 같은 큰 상을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의정활동에 매진해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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