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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업 3순위로 추진수도권 9개 도시철도망 구축사업 중 3순위에 올려져 최종 계획 포함될지 주목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11.23 13:51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업이 수도권 도시철도사업 추진계획에서 3순위에 이름을 올려 내년에 있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하남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 계획에 포함되기 위해 하남시는 지하철3호선과 9호선 하남연장을 비롯해 GTX-D노선 유치 등 5개 사항에 대한 적극추진을 건의한 상태다.

이 중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위례송파까지만 잡혀있는 노선을 위례하남까지 추가 신설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이다.

이 같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계획이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차기노선 계획에서 수도권 9개사업 중 3순위로 선정 추진되고 있다. 경제성 평가와 종합평가지수 모두에서 3순위로 랭크돼  향후 도시철도구축계획에 긍정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순위는 ▲1순위 동탄도시철도 ▲2순위 성남2호선 ▲3순위 위례하남선 ▲4순위 송내 부천선 ▲5호선 8호선 판교연장 ▲6순위 수원1호선 ▲7순위 성남1호선 ▲8순위 용인선광교연장 ▲9순위 오이도연결선 등이 기본계획에 올라있다.

하지만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업이 최종 국가계획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노선별 사업추진 우선순위에서 3위에 선정됐다고는 하지만 해당 지자체의 정책적인 의지와 재원조달능력, 행정절차 등에 따른 민자 적격성조사 등의 평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시가 철도사업의 상위계획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하남연장의 경제성 부족 문제, 본선 사업추진 지연 우려 등의 이유로 공동시행에 난색을 표명하는 입장이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인 셈이다.

이에 대해 하남시는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건의를 비롯해 지난해 9월 대도시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 신규 사업에 신청하고, 7월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 요청했다.

또한 지난 10월23일에는 김상호시장과 지역국회의원 등이 서울시를 방문해 위례신사선 본선의 정상적인 추진과 하남 연장안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가 하남연장(안)을 포함해 사업을 검토, 단계별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한 상태다.

위례신사선은 송파 거여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로 반영된 이후 위례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돼 추진되고 있으며, 하남연장은 위례중앙역에서 하남 A3-8블록까지 추가 연장하는 사업으로 B/C가 0.94로 나타나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지 주목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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