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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3600가구 내년부터 본격 공급교산신도시, 내년 11월 1100가구·내후년 2500가구 경쟁 치열할 듯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10.22 14:55

수도권 최고의 인기지역 중 한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남 교산 신도시가 내년부터 사전청약에 본격 돌입한다. 내년 11월 1100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중반 2500가구 등 모두 3600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잡혀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초 제3기신도시를 비롯한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하남 교산지구 사전청약 물량을 확정했다. 전국적으로 내년 7월 이후 하남을 포함한 공공분양주택 6만 가구에 대해 사전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하남 교산 신도시는 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이곳 시행사로 나서면서 사전분양에 앞선 지난 9월부터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지장물 조사 등을 거쳐 늦어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부터 사전청약에 들어가는 교산 신도시는 내년 초 아파트블록별 입지조건과 주택규모(면적), 세대수, 추정분양가격, 개랙설계도 등 주택정보와 본 청약시기, 입주예정월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교산 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택지비+기본형 건축비+가산비)를 고려해 청약시 관련 정보를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며 사전청약자격은 본 청역과 동일 기준을 적용해 공급된다. 거주요건은 사전청역 당시 해당지역에 거주 중이면 신청할수 있으나 본 청역시점까지 거주기간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교산 신도시는 60~85㎡공공분양 주택비율이 30~50% 수준으로 확대되고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주택도 통상 60~85㎡주택이 60% 이상(85㎡ 초과는 20% 이상) 공급될 예정으로 특히 사전청약부터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 교산 신도시는 최근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국토부의 알리미 신청자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도시별 선호도가 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양 창릉(17%), 과천(17%), 남양주 왕숙(15%), 부천 대장(13%), 인천 계양(11%) 순이었다.

또한 온라인부동산플랫폼 직방 설문조사에서도 접속자 1712명을 대상 수도권 청역관심지역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청약계획이 있다’는 1656명 조사에서 하남 교산지구가 25.4%로 가장 선호돼 이번 사전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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