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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은 마을·도시·일자리 잇는 촉진제”(르포)김상호 시장, 일자리 잇는 하남시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 밝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8.08 07:26

 

하남시의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하남선) 개통에 따라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교통편익이 제공될 전망이다.(사진은 개통식 축사를 하고 있는 김상호 시장)

7일 열린 하남선 개통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 5호선 개통은 서울과 경기, 원도심과 신도시, 사람과 일자리를 잇는 하남시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하철 개통의 의미를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날 개통식에서 경기도와 시 주관으로 지하철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는 ‘하남선 1단계(미사역~하남풍산역) 개통식’을  미사역 대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호 시장, 최종윤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및 시민 120여명만 참석했다.

행사는 동영상으로 사업경과 보고를 받은 후, 이 도지사의 기념사와 김 시장 등 주요인사의 축사, 홀로그램을 활용한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사진은 개찰구를 첫 통과하는 내빈들)

김 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 지하철 시대 개막을 맞게 돼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지하철 개통을 위해 최종윤 의원, 이현재 전 의원 그리고 시·도의원 등 많은 분들이 시민들의 열정과 염원을 모으는 데 큰 역할 해주셨고,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오늘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연장의 기초를 마련한 문학진 전 의원, 이교범 전 시장과 차질 없 는 개통을 위해 힘써 주신 오수봉 전 시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5호선 개통은 ▲원도심과 미사를 연결해 지리적,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함께 하남’ ▲서울과 경기를 잇는 교통 중심도시인 ‘열린 하남’, ▲개선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미래산업을 유치해 사람과 일자리를 잇는 ‘자족 하남’으로 가는, 마을과 도시와 일자리를 잇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폐회식이 끝난 후 참석한 주요인사와 시민 등은 시승장으로 이동, 다음 날부터 실제 운영될 지하철을 이번 개통 구간인 미사역과 하남풍산역 구간을 시승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를 오가는 전철노선으로, 지난 2015년 착공 후 5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

하남선은 하남풍산역에서 8일 오전 5시 38분에 출발하는 첫 운행을 시작으로, 지하철 8량이 평일 출퇴근 시간은 10분, 그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은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한편 하남선 2단계구간인 하남시청(덕풍․신장)역~하남검단산역은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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