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취약계층의 영유아 영양지원

하남시는 저소득계층 영·유아와 임신부를 위해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관리능력 향상을 도울예정  
 

 하남시는 구체적 사업으로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지난 12일 신장도서관 강당에서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대상 53가구 65명에게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 및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6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져있으며 지정 식품공급업체에서 직접 배달하며 1년간 12회에 걸쳐 계절별로 건강소식지와 함께 배달된다. 6단계 패키지는 영아 5개월 이하, 영아 12개월 이하, 6세 미만, 임신수유부, 출산부, 모유수유부로 나누어지며 단계별로 조제분유, 쌀, 검정콩, 우유 등으로 맞춤형 식품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높여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저소득계층 태아와 건강한 권리를 보호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는 지난해 보다 3408만원이 증가된 7728만원을 예산을 투입해 1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필기  keses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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