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부동산
하남 아파트 1년새 3.3㎡당 445만원 올라지하철 5호선 개통 앞둬 호재 뚜렷, 경기침체에도 부동산 가치 상승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7.22 14:29

하남시의 아파트 가격이 1년 새 3.3㎡당 445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이면 개통할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 등의 호재가 이어져 아파트 값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하남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6월 3.3㎡당 1,848만원에서 지난달 2,293만원으로 상승했다. 평균 445만원 오르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교통호재와 제3기 신도시개발에 따른 효과가 주요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남은 7·10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하남의 집값 상승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주간발표에서도 이달 둘째 주 집값은  0.51% 상승하며 수개월째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5월 4주(21일 기준) 0.19%에 이어 5주(28일 기준) 0.26%' 6월 첫 주 0.37%. 2주 0.39%, 3주 0.42%, 4주 0.61%, 5주 0.70%, 7월 첫 주 0.65, 2주 0.51%로 연속 오름세다.

전세 값도 덩달아 급등하며 집이 없어 전세를 못 구하는 실정이다.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하남으로까지 밀려 온데다가 조만간 진행될 제3기 신도시를 분양을 겨냥한 전세입자들의 전입도 하남 전세 값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세가격 상승률은 0.93%로, 54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하남은 내달 8일이면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된다. 서울과 붙어있으면서도 지하철 하나 없었던 도시가 하남이었다. 이런 하남에 지하철 5호선 개통에 이어, 제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를 경유해 시청까지 지하철 3호선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 북측으로 지하철9호선이 들어와 지하철 하나 없던 도시에 지하철 3개 노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GTX-D노선도 김포에서 하남으로 계획되며 최종 확정을 기다리고 있어 하남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시설 구축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에 이어 제3신도시인 교산지구까지 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도시 인구 증가는 물론 각종 인프라 구축과 기업체 유치 등의 호재가 계속돼 하남의 집값과 토지가격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관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하남은 서울과 접해 있으면서도 각종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이 더디게 진행돼 왔으나 강남과 인접해 강남의 배후도시 역할과 개발호재들로 인해 갈수록 도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교통망 구축이 본격화되면 이곳 부동산 가치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0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