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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공여지 자족기능 고려로 용역 주춤하남시, 당초 7월 타당성 검토 8월로 연기·신도시 배후개발지로 고려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7.15 15:13

하남시가 하산곡동 미군공여지(24만 1,104㎡) 개발을 놓고, 이곳을 자족기능 용지로 개발키로 한 가운데 7월 중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용역시기를 다소 늦추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지활용방안을 두고 ▲1순위 자족기능용지, ▲2순위 교육연구단지, ▲3순위 유원지 조성사업으로 결정 남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를 통해 자족기능용지의 도시개발을 추진해 왔다. 기업유치 등에 무게를 뒀었다.

이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는 그동안 개발방안을 시와 시의회에 보고하고, 오는 7월 중에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교산신도시 개발과 관련 하남시 전체의 자족도시 건설과 연계된 계획으로 검토하면서 이곳 용역을 1개월가량 늦추기로 했다.

시는 교산 신도시 개발이 자족기능 강화라는 포크스에 맞춰 신도시 배후개발지로 미군공여지와 H2 부지를 검토대상에 올렸다. 신도시 배후개발지의 종합개발 검토 대상에 놓이면서 당초 용역을 미룬 것.

시는 지난 9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사업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공여지 개발을 두고 어떻게 하면 자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지 기업유치와 기업이전 등을 종합 고려하기로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신도시와 연계해 자족시설 용지를 어떻게 할지를 심도 있게 고려해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을 마치고 이후 도시공사로 하여금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시는 이 같은 절차를 거치면 미군공여지 개발은 내년 3월 시의회 의결을 거치고 4월 이후 GB해제 및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늦어도 2023년 초 본격적인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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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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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켈란젤로 2020-07-16 07:47:10

    대작품이 나올것같네. 르네상스시대 최고걸작들처럼
    구상10년 작업 100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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