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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하철 3호선 유치 변함없어”‘송파~하남 도시철도 지하철 3호선 원안 직결’ 지지 입장 밝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7.08 13:59

 

하남시가 8일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를 놓고 제3기신도시에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유치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같은 입장은 최근 국토부와 LH가 추진한 ‘송파~하남간 도시철도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에서 당초 교산신도시 교통대책으로 제시된 지하철 3호선이 경전철과도 비교 검토된데 따른 입장을 밝힌 것.

특히 지하철 3호선과 경전철이 비교되는 자체가 당초 국토부가 약속한 지하철 3호선을 비켜가기 위한 의혹에서 주민 반발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이날 입장발표에서 ▲교산지구 지하철 3호선 직결 원안지지 변함없음 ▲용역을 주관한 LH에 깊은 유감 ▲국토부에도 행정의 신뢰 훼손 유감 표명 ▲ 하남시, 시민의 의견 반영 등의 핵심사항을 담았다.


<하남시 입장 전문>

송파-하남 도시철도 관련 현재까지의 경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 지난 6월 30일 국토부와 LH가 추진한 ‘송파-하남 도시철도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 는 교산지구 도시철도건설에 따른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회 자리였습니다.

▶ 우리시는 교산지구와 동시에 발표된 지하철 3호선 직결 원안에 대한 지지 입장에 변함이 없습니다. 당일 발표된 사전타당성 용역에서 제시된 대안도 원안과의 철저하고 신중한 비교검토를 통해 하남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 현재 발표된 용역 자료에 대해 ‘경제성' 과 ‘효율성' 만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하남시의 ‘미래 성장 수요' , 교산지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 등 하남시의 중요한 미래가치가 배제되었다는 점에서 우리시는 용역을 주관한 LH에 깊은 유감을 표한 바 있습니다.

▶ 또한 교산지구 발표 당시 3호선을 약속했던 국토부에도 행정의 신뢰 훼손이라는 측면에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다양한 주장을 심층 검토를 할 수 있는 공론화 위원회 개최를 국토부에 요구하였습니다. (당일 감일 지역 대표단 및 교산주민 대책위, 기자단 회의에서도 유감의 뜻과 요구사항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 우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도시철도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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