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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하남시, 3일까지 2개소 모집…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9개소 설치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6.25 12:31

 

하남시가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에 나섰다. 2022년까지 모두 9개를 확충해 운영할 방침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7월 3일까지‘다함께 돌봄센터’운영 신청을 받아 최종 2개소를 선정한다. 이 시설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대상 건축물은 이용대상인 초등학교 저학년의 접근성이 높고, 최소 66㎡이상의 전용면적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이나 단독주택, 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선정된 설치장소에는 설치비와 기자재 구입비를 비롯한 종사자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센터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조해 오는 7월 3일까지 시청 여성보육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되어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만6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곳에서는 상시 ‧ 일시돌봄 및 독서, 놀이 학습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9월 미사강변동일하이빌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내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오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9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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