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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교통 개선대책 얼마나 반영될까하남시, 6개 분야 20건 제시…대광위 “대부분 긍정적 수용 반영”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5.20 15:07

정부의 제3기신도시 개발지구로 확정된 하남 교산신도시를 놓고, 당초 하남시가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각종 교통대책에 대한 요구가 얼마나 수용·반영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제3기신도시 교통 개선대책(안)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통해 얼마만큼 수용, 확정되느냐에 따라 하남시 전체의 교통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대광위와 하남시에 따르면 최근 대광위 심의에서 하남시가 제시한 각종 교통 개선대책들이 대부분 수용, 심의됐다. 시가 건의한 도로·철도시설을 비롯해 BRT, 환승시설, 대중교통, 버스 등의 6개 분야 개선대책들 대부분 수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발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가 건의한 도로시설은 ▲객산터널~국도43호선 신설의 사업지구~등기소 입구까지 연장 1km 4차로 반영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의 감일~상사창IC 연장 1.4km 4차로에서 6차로 ▲신 팔당대교 신설 1.7km ▲ 서하남로 확장 1.4km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철도시설에서 주목받고 있는 ▲송파~하남간 도시철도 건설 12㎞연장은 향후 국토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때 적극 검토돼 반영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에서 중점사업인 BRT 신설은 지구 내 환승거점을 마련하고 버스전용차로 설치하며 동남로 연결도로에도 함께 설치하는 것으로 잡혔다.

더불어 환승시설은 ▲교산신도시 ▲중앙보훈병원역 ▲하남드림휴게소 등 3개소와 연계해 운행되는 시스템으로 구축되도록 요구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해부터 올 4월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개선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한 것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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