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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총선 4인 등록 장도에 올라1번 최종윤, 2번 이창근, 7번 박영순, 8번 이현재 출마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4.02 16:2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하남시선거구에는 정당공천자 3인과 무소속 1인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 본격선거운동에 나섰다.

2일 하남선거관리위원회와 경기도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하남시선거구에서는 4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기호1번 최종윤(54·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이창근(45·미래통합당) ▲기호7번 박영순(52·국가혁명배당금당) ▲기호8번 이현재(70·무소속) 등 4명이 나섰다.

여당후보 1명에 야당후보 2명, 무소속 1명이 나서 사실상 여당후보에 대한 유리한 구도로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야당과 무소속후보의 선전이 얼마나 펼쳐져 파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더욱이 무소속의 이현재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래통합당 핵심인물 출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과연 이번 선거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윤, 이창근, 이현재 후보의 치열한 3판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기호7번 박영순 후보는 얼마 전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이번 본선에 정식 등록함으로 인해 4파전이 전개 된 것. 하지만 박 후보는 이 지역출신이 아닌데다 뚜렷한 선거활동조차 없어 등록 참가에 의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최종윤,  GTX D노선 유치 등 3대 공약 추진

◇…기호1번 최종윤 후보는 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현지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하남시 현안사업으로 주목되는 GTX D노선 유치와 미사섬에 국제마이스단지 유치, 미군공여지에 대기업 본사유치 등의 3대 핵심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기자 간담회서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중유세와 사람 동원의 행사방식이 아닌 “비대면 선거운동에 전력 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방역에 동참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에서 나고 자라 하남을 제일 잘 아는 후보 중 한명이라며 특히 정부 여당의 후보로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 유명 정치인이나 유력인사에 기대지 않고, 온라인 SNS 등 비대면 유세에 집중하며, 정부 여당이 앞장서서 방역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장직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최종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고려대 노어노문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전 서울특별시 정무수석 비서관, 전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이창근, “하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기호2번 이창근 후보는 지난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창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의 화두는 단연코 경제,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동안의 경제 폭망에 대한 심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창근 후보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다. 하남의 나쁜 정치를 몰아내고 좋은 정치로 하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하나가 되어 함께 나아간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함께’를 강조했다.

유병훈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한 이번 총선에서 모두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이창근 후보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종복 부위원장은 “우리 모두 선당후사의 정신, 당심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군 본부장은 “이창근 후보야말로 세대교체와 인적 쇄신의 적임자”라며 “4.15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창근 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주용 경력으로는 전 서울대연구부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박영순, “홍보물 통해 견해 밝힐 것”

◇…기호7번 박영순 후보(위 사진)는 2일 하남시선관위에 들러 선거사무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홍보형 공보물이 이제 나와 경황없다며 추후 하남시에 대한 자신의 발전방안과 생각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 주소를 둔 박 후보는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번 선거에서 허경영 씨가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로 나서 과연 어떤 공약과 변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박 후보는 이미 1개월여 전에 하남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했으나 별다른 활동과 얼굴 알리기 조차 전혀 없어 일각에서는 일명 유령후보 의혹도 따른 후보다.

■ 이현재, “나라부터 구하겠습니다”

◇…기호8번 이현재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한 출마의 변에서 “나라부터 구하겠습니다”며 무능과 오만으로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을 표방하고 나섰다.

무소속이어서 기호 8번을 부여받은 이현재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재까지 165분이 돌아가셨다며 억울한 죽음으로 참으로 비통하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반 우리 모두의 희망이 산산조각 났으며 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추락시켜 놓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나라부터 살리고 경제부터 살리겠다며 다시한번 이현재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나라가 바로서고 정치가 바로설수 있도록. 강남보다 살기좋은 하남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하남 지하철시대 역사를 쓴 주역으로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5·9·3호선, GTX-D, 위신선, 수석대교 반대를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2020∼21년은 국가철도망계획, 광역교통 기본·시행계획이 수립되는 등향후 하남시 교통망이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초보 국회의원으로 하남 발전을 담보할수 없다며 지난8년간 검증된 일꾼인 이현재를 밀어달라고 덧 붙엿다. 3선 국회의원이 되면  더 큰 하남발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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