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환윤)는 지난 2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제2회 청소년 축제(청춘)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공연마당, 체험마당, YOUTH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펼쳐졌다.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 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욱이 청소년 스스로 만들고 진행하는 문화축제 시간이 됐다는 주위의 평가다.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남시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는 민·관 협의기구로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의 실무분과, 동협의체로 구성,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전 분야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하남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남시중·고등학교연합회, 덕풍당당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하남시드림스타트,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하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동 주관하고, 하남시소방서도 함께 참여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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