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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하남선 개통 잠정 연기하남시, 서울교통공사 코로나19로 영업시운전 연기 통보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3.16 16:27

오는 6월 27일 개통예정이었던 지하철5호선 하남연장(하남선) 1단계구간 개통이 잠정 연기돼 개통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영업시운전을 제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13일 하남시에‘코로나19’심각 단계 격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진행될 교육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영업시운전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신규 대체인력이 없어 영업시운전을 잠정 연기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1단계구간 개통예정이었던 오는 6월 27일 정상개봉을 잠정 연기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을 통보한 내용이다.

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7.7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5개 역사가 신설되며, 이번에 개통하는 1단계 구간은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하남선은 지금까지 1단계 구간 개통을 위해 사업시행 기관인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와 경기도,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 검증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협의를 통해 개통을 추진해 왔고, 올해 3월 6까지 시설물검증시험과 결과검토를 실시한 후 3월 20일 영업시운전을 계획해 왔다.

이와 관련 하남시는 지난 2월 하남시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하남선(5호선 연장) 사업완료가 예정돼 1단계 구간개통이 6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서울교통공사의 이날 통보에 대해 하남시는 국가적 재난인‘코로나19’대응에 예의주시하는 한편 정상개통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영업시운전 및 철도안전관리체계변경 승인 등의 행정소요일수 단축을 통해 정상 개통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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