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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코로나 심각단계 돌입 총력 대응자가격리 13명 능동감시 4명, 인근지자체들 잇따라 확진자 발생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2.26 16:17

하남시는 26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에는 26일 오후3시 현재 확진자는 없지만 자가격리자 13명에 능동감시자 4명이 발생,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인근 강동과 송파, 남양주, 구리, 성남 등에서 확지자가 잇따라 발생돼 하남으로의 전파에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이에 시는 우선 하남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방지를 위한 해외 및 국내오염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공직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클린 청사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공공장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청사출입문(출입문 일부 폐쇄)에 안내직원을 배치해 민원처리를 위한 방문한 시민들의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마스크 착용(소독)을 권고하고 시청사 및 각 동 청사별 방역책임관을 지정해 청사 소독을 수시로 하고있다.

코로나19와 관련, 미사경정장 개장이 1주일 연기됐으나, 관련부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등과 협의해 지속적인 개장연기를 종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계획을 재정비하고 가격폭리, 제한적 판매 등을 단속해 시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있다.

선별진료소 추가설치에 따른 재난기금 5억 원을 추가 집행하고 하남시내 신천지 교회 및 교육장의 지속적 폐쇄·소독을 실시했다.

각 부서와 동에서 운영하는 단체 SNS 등에 시에 대응방안을 홍보 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을 불문하고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인력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하남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모든 시민들과 재난에 맞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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