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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1곳 확충시, 상반기 미사·감일 등 6곳, 하반기 위례·감일 등 5곳 개원키로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2.25 14:47

하남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이 모두 11곳 개원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와 시간연장 어린이집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어서 학부모들의 짐을 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현재 하남시에는 총 260개의 어린이집에 1만1000여 명의 어린이가 다니고 있다. 미사강변 등 신도시 입주가 늘어나면서 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해 신도시에서 원 도심으로  어린이집으로 다녀야 하는 불편이 심화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까지 28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 11곳을 확충, 문을 열게됐다. 상반기에는 미사강변의 미사인스빌, 미사강변루나리움, 그리고 원도심의 덕풍역파크어울림, 감일지구의 감일B5블록, 감일A1블록, 감일A4블록 등 11곳에서 문을 연다.

또 하반기에는 위례 힐즈파크푸르지오 1블록을 비롯해 감일지구 감일A6블록, 감일A3블록, 감일B6블록, 미사강변의 미사역사공원 등 5곳에서 어린이집이 개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시간제보육실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비를 지원 2개소 2개 반에 대해 실시하며, 시간 연장 어린이집도 종전 지난해 27개소에서 올해 37개소로 확대한다.

더불어 부모모니터링 사업에도 지난해 64개소에서 올해 120개소로, 또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도 지난해 25개소에서 올해 50개소로 확대해, 공간개방은 물론 부모 참여와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도 추진한다.

특히 보육시간 개편도 학부모의 편의에 맞춰 운영될 계획이다. 보육시간은 어린이집 운영시간인 12시간과 동일하며 기존 종일반(오전7시30분~저녁7시30분), 맞춤반(오전9시~오후 3시) 구분을 폐지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기본 보육이 아침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를, 저녁7시 30분까지로 확대 연장해 맞벌이 부모나 다자녀 가정 등에게 짐을 들어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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