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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의원, 주경야독 박사 취득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2.24 15:17

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이 지역개발과 도시재생에 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진희 의원은 21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도시개발로 인한 시민의 삶의 만족도 및 인식 비교 연구-하남시 사례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현직 하남시의원으로는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아 주경야독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박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세종대학원 경제통상학과에 재학하면서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하남시민 351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도시개발로 인한 하남시민의 인식과 ▲하남시민의 도시재생 인식에 대한 설문을 실시 그 결과를 분석해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시했다.

논문에 따르면, 설문 결과 하남시민은 대체적으로 지역개발과 도시재생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나, 자영 및 소상공인은 소득경제 부문에서 일반시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논문은 “자영・소상공인 집단의 경제적 여건 향상을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자영・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제도적인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스토리텔링 등 감성을 자극하는 하남 석바대 상점가의 제비거리 등 활성화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또 응답자의 대다수인 91.2%가 균형개발을 위해 도시재생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신・구도심의 격차를 이유로 부정적으로 응답한 집단이 긍정적으로 답변한 집단보다 2배 이상 나온 설문 결과를 토대로 균형발전에 대한 평가와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박진희 의원은 “도시재생과 균형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정활동 틈틈이 매진해 온 연구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하남시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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