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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C구역 재개발 상반기 철거추진총 970가구 조성, 하반기 조합원에게 분양계약 진행 예정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2.18 15:36

 

하남C구역 재개발사업이 10여년의 진통 끝에 드디어 올해 상반기 이주와 철거가 진행되며 하반기 조합원에 대한 분양체제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하남시 덕풍동 285-31일대 4만9646㎡(1만 5044평)에 970가구를 조성하는 하남C구역은 올해 상반기 주민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를 추진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고 조합원 분양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18일 하남시와 조합원에 따르면 덕풍C구역 재개발은 267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 지난 2010년 9월 하남시로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도시재정비가 추진돼 왔다.

하남C구역은 지난 2012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2016년 4월 사업시행 인가를 고시, 이후 관리처분계획을 거쳐 2018년 정비계획과 정비구역변경을 하고 지난해 기본계획 등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곳 재개발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처음부터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하며 분열조짐마저 있었으나 상당수 조합원들의 재개발 의지가 강하게 작용하며 현재의 조합이 설립돼 사업에 활기를 붙여왔다.

특히 하남시 도시재개발 사업은 10여 년 전부터 A~F구역까지 6개 지역에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개발이 추진돼 왔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중도 포기하며 현재는 C구역이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남C구역은 올해 안에 이주 및 철거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조합원 분양을 거치고 일반인 분양까지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후 시공사로 하여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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