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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종 바이러스 대응 체제 돌입시, 확진환자 없으나 능동감시자 3명 있어 관리 지도
박필기 기자 | 승인 2020.01.30 15:36

 

하남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확진환자는 없으나 능동감시 대상자가 3명이 있어 시 보건소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김상호 하남시장(사진)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하남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 차원을 떠나 중앙정부와 연계된 예방시스템을 가동하고 자치단체별 대응방안과 확산방지의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브리핑에서 “시민 분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걱정 속에 계실 것이라며,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하남시는 지난 20일 감염병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후 비상방역대책반 꾸렸고, 지난 27일에는‘경계’단계에 진입 후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하남시장)를 구성 운영해 하루하루 상황을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30일 현재 확진환자는 없으며, 능동감시 대상자 3명중 2명은 검사결과‘음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우한을 방문하지 않은 일상접촉자로 다음달 8일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보건소 인력을 더 충원하고 보건소 기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본부로 전환해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 로“이번 사태로 하남시 자영업, 소상공인, 기업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남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브리핑 전 김 시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한 민·관·군 의료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이석표 지사장, 지역 내 10개 의료기관 원장, 하남시의사회, 제1항공여단에서 참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기능전환에 따라 민간 의료기관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관·군 의료협력 간담회 후 김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는 하남시 보건소를 방문해 점검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고자‘보건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본부’로 기능전환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의 기본적인 인허가, 방문보건사업, 결핵관리, 검사업무를 제외하고는 장소를 이전해 운영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대청로 9, 우정빌딩)에서는 예방접종, 모자보건, 금연클리릭, 의료비 지원 업무를 ▲민간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진료업무를 ▲한방진료, 구강보건은 출장업무만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 다수가 모이는 건강증진프로그램, 건강버스 운영은 일시 중단한다.

한편, 시는 ▲다음주부터 시작될 동 주민과의 대화 연기 ▲하남문화재단 자체공연 당분간 취소(대관의 경우 사업자와 취소협의) ▲하남역사박물관 단체관람 프로그램 취소(어린이체험실 폐쇄) ▲KBS‘전국노래자랑’를 연기할 것을 협의 중에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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