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한순문)에 아동학습도서 2,560권(3천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기증받은 2,560권을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12곳의 아동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상상의집으로부터 아동학습도서 8,000권(9천만 원 상당)을 기증받은 하남문화재단은 작년 연말 이중 1,600권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800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800권) 2곳에 기증했었다

또한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9년에 사회공헌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대상 3,874명을 초대 공연도 했다. 재단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100만원을 하남 민간시설 안나의 집에 기부했다.

하남문화재단 사회공헌 담당자인 김미정 차장은 “나눔으로 실천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하남문화재단은 계속 노력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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