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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던 하남의 정체성 확립할 터"최철규 도의원, 하남시장 출마선언
박필기 | 승인 2014.02.12 08:10

최철규 경기도의원(새누리·하남2)이 오는 6월 4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11일 오전 하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청년 하남시대를 맞아 잃어버렸던 하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토대위에 새롭게 시작될 천년의 미래도시 건설에 초석이 될 것을 15만 시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청년은 희망이고 미래를 열어갈 주인이다. 검단산 정기를 받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15만 하남시민 모두는 하남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후세에 길이 남을 도시를 건설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지고 있다."며 "청년 하남시대를 맞아 우리는 하나의 화두를 내놓지 않을 수 없다"고 출마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불과 4∼5년 만에 이뤄진 도시 팽창과 폭발적인 인구 증가, 과연 이것이 곧 희망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 앞에 ‘하남의 미래는 안녕할 수 있을까?’라는 의제를 던지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의 하남은 일부 시가지를 제외한 시 전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한 때 축사도시라는 오명을 받았던 것이 불과 수 년 전, 그러나 하남시의 의지와 관계없이 지난 정부의 보금자리 정책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물량으로 인해 시 곳곳이 개발이라는 명분아래 새로운 판으로 짜여 지고 있다"며 "한 마디로 하남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도시모델도 새롭게 변모해 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 의원은 "이제 우리는 개발행진을 하고 있는 청년 하남 앞에서 ‘하남의 미래는 안녕할 수 있을까? 라는 화두를 다시금 생각할 때가 됐다."며 "4년 전 시민들의 선택에 힘입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일했던 최철규가 이 화두를 풀기위해 오는 6월 4일 하남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박필기  leehoony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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