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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덕·최종윤·이창근 예비후보 등록21대 총선 겨냥 10여명 거론, 현재까지 3명 선거운동 돌입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12.18 15:26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지난 17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본격화되면서 하남에서는 18일 현재 모두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당초 하남은 여야를 막론하고 10여 명의 후보군이 난립한 가운데 각 정당에서는 예선(경선)과 본선(정식후보)으로 나눠 차기 총선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후보자들이 전력을 다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더불어 민주당의 최종윤(54) 전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오는 19일에는 같은 당 강병덕(54) 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또 자유한국당의 이창근(45) 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 연구원이 예비후보에 정식 등록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하남시민들의 표심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3명의 예비후보는 하남시에서 여야를 대표하는 후보들 중 한명으로 우선 예선전으로 볼 수 있는 당내 경선부터 통과해야 할 입장이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강병덕, 최종윤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에 뛰어든 가운데 아직까지는 다른 주자들의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경선에는 2명의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은 이창근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지만 오래전부터 유성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형욱 전 경기도의원,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 구경서 정치학박사, 윤태길 전 경기도의원, 김용우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 많은 주자들이 거론되고 있어 당 공천을 향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현역의 이현재 국회의원이 현재 진행 중인 고등법원 항소가 선거전에 일찍 종결될 경우 출마 유무가 어떻게 될지 최대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이현재 국회의원의 행보는 지역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이 예상돼, 출마여부를 떠나 최대의 주목거리다.

이밖에 바른미래당의 윤완채 지역위원장과 민중당의 이현심 전 시의원 공화당의 김황식 전 하남시장의 거취도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소속에서는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김시화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 등도 출마가 예상돼 본선무대에 뛰어들지 시선을 끈다.

또한 정의당도 지난 지방선거 미사강변도시에서 파란을 일으킨 경험이 있어 누가 후보로 나설지 궁금한 대목이다.

한편 하남지역 내년 총선은 선거인수  21만 9943여 명에 선거비용 제한액이 약 1억 8900만 원으로 예상되며, 일정은 ▲예비후보자 등록(12월 17일~2020년 3월 25일) ▲후보자 등록 (3월 26일~27일) ▲선거운동(4월 2일~14일) ▲사전 투표(4월 10일~11일) ▲투표 및 개표(4월 15일) 순으로 진행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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