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8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하남시청 옆 농구광장에서 소외계층 돕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35회 하남시민 화합의 공연문화 및 제등축제”의 일환으로 봉축행사와 함께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시에 기부된 물품은 하남시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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