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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정비업소, 폐수배출 위반 말썽하남시 정기점검 폐수배출시설 갖추지 않고 방류 드러나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8.14 10:43

설치당시부터 끊임없는 말썽을 빚어온 미사강변도시 내 코오롱아우토(주) 아우디정비업소가 가동 1개월 만에 폐수배출시설 위반으로 3개월 조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사진은 폐수배출시설 위반으로 3개월 영업정지에 들어간 미사강변에 있는 아우디정비업소)

14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 종합수리업체인 아우디정비업소는 지난달 23일 하남시 정기점검에서 폐수배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가동해오다 적발된 것.

아우디정비업소 측은 지난 6월11일부터 본격 가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을 연지 1달 만에 ‘물환경보전법’위반으로 8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간 조업을 정지해야 한다.

관련 법 위반은 1차 3개월 행정처분이지만 2차 때는 폐쇄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정조치와는 별개로 대표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기도의회 등에서 정한 규정을 위배한 것이기 대문이다.

아우디정비업소는 지난 5월 하남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인 10-4블록에 문을 열었지만 개업에 앞서 환경오염과 판금과정에서 발암물질 발생 등의 이유로 인근주민들이 입점을 반대하며 사회적 물의를 야기했었다.

특히 주민들은 하남시가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며 하남시장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글을 올리며 적극 반대해온 업소로, 이 같은 추진 과정을 겪어온 것을 감안해서라면 이번과 같은 위반행위는 스스로의 무덤을 판 꼴이라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미사1동 한 주민은 “설치 당시부터 그렇게 반대해 온 이유가 고스란히 나타났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단속을 강화해 수질오염 뿐 만 아니라 소음이나 발암물질 류 발생 등의 대기오염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정비업소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5월말 준공했으며, 건축면적 1402㎡, 연면적 4321㎡ 규모로 경정비 시설을 비롯해 판금, 도장, 세차장, 부설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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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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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강 2019-08-19 19:33:37

    깨끗한 물의 도시 미사강변의 이미지를 완전히 흐려놓는 (주)코오롱 아우토는 폐쇠되어야 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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