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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에 5만2천 서명이현재 의원, 미사강변 주민 염원 서명부 대광위에 전달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8.06 17:16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을 위한 미사강변주민들의 염원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서명에 5만 2천여 명이나 참여했기 때문이다.(사진은 서병부를 전달하고 있는 이현재 의원과 일행)

최근 미사강변 주민들을 위주로 지하철9호선 연장 확정을 위해 한 달간 실시한 주민서명운동에  대거 참여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검토 중인 광역교통기본 계획 구상이 이달 발표될 예정이어서 이에 앞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 뒷받침 된 것이다.

주민 서명운동은 미사강변총엽합회 지하철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철)와 이현재 국회의원 주도로 지난 7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돼 왔다. 미사구간에 앞선 선행 강일구간의 조속한 확정과 보훈병원~고덕·강일 구간 조기 착공과 하남연장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이었다.

이현재 의원은 5일 하남시민 5만2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9호선 연장 조기확정 촉구 서명부’를 세종시에 있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 최기주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9호선 하남연장 서울시 선행구간(고덕·강일~강일) 광역교통기본구상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9호선 보훈병원~고덕·강일 구간 조속 착공,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 조속 개통을 요청했다.

또한 “9호선 하남 연장(강일~미사) 구간은 3년 전에 국가철도망계획으로 반영돼 확정됐으나 서울시 구간(고덕·강일~강일)을 2019년 2월에야 뒤늦게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조건부(광역철도로 추진)로 반영해 추진이 지지부진 했다”며, “2개 구간이 광역교통기본구상과 광역교통계획에 차례로 반영돼야, 하남 연장 조기 착수가 가능하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기주 대광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폭염 속에서도 하나로 모아진 하남시민들의 뜻을 8월 발표 예정인 광역교통 기본구상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기주 위원장은 “9호선 연장 노선은 8월 광역교통기본구상에 반영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 달 8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현재 의원 질의에 대한 대광위원장의 긍정 검토 답변을 재확인한 셈이다.

이날 대광위 방문에는 이현재 의원을 비롯한 이동철 미사강변도시 지하철추진위원장과 박여동 수석대교 대책위원장, 김추경 강동구 지하철추진위원장, 박진희 하남시의원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석대책(안)인 수석대교 건설 계획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수석대교 위치를 조정해 남양주 왕숙지구와 기존 하남 미사신도시의 교통문제가 함께 해결 될 수 있도록 대광위가 총괄적인 검토를 해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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