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교육위원은 하남시 학생의 신체 발달과 안전 교육을 겸한 실내 암벽등반 시설의 클라이밍 예산을 도교육청으로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진 클라이밍은 지난 아시아대회에서 국민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았던 종목이다.

특히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등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는 클라이밍은 몸의 전체적인 근육들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기도 최초, 학교 안전교육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클라이밍 효과로 스릴, 도전 정신, 성취감 등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경기도 최초의 경영고 설치가 하남교육 성장과 학생 개인건강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자홍 교장은 “클라이밍 운동 효과가 학생의 근육 발달과 균형감각에 도움이 되고, 하남시 전체 학생 대상의 거점형 안전교육 실습장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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