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하 하남 남한중학교(교장 박현숙)는 2차 지필평가가 끝나는 3일 오후 30명의 학생이 수학문화원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올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수학나눔학교에 선정돼 매주 금요일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는 활동을 해오면서 수학과 친해지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학문화원을 탐방한 학생들은 수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학박물관 관람 및 보고서를 작성하며 활동 중심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실생활에서 수학의 활용 가치를 깨닫고 주변 상황을 수학적으로 보는 시각을 배웠다.

박현숙 교장은 “올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수학나눔학교에 선정돼 수학문화원 탐방을 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탐구하며 좀 더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