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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TG→하남TG’ 명칭변경 추진해야경기도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 초읽기 밝혀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6.25 15:23

하남시에 있으면서도 하남시 이름을 달지 못하는 공공 도로시설 명칭을 놓고, ‘동서울 TG’를 ‘하남TG’로 명칭변경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관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부분의 노선이 경기도에 있으면서 서울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불합리함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이에 편성 하남시에 있는 동서울TG를 비롯한 팔당대교나 추후 진행될 제2팔당대교 명칭을 조속히 바로잡아 하남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 행정력을 모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도는 명칭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절차를 완료, 관련단체인 서울시와 인천시의 최종 합의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명칭개정에 동의하는 서울시를 비롯한 송파, 노원, 강동 등 3개 구청 동의서를 도에 공식 통보해 왔다는 것.

이에 따라 도는 서울시가 명칭 변경에 동의함에 따라 도는 이달 중순까지 관련 준비 절차를 마치고 국토부에 명칭 변경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현행 제도는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모든 지자체장의 동의를 얻어 2개 이상 지자체장이 공동 신청하도록 돼 있어 서울시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서울시 송파구와 노원구, 강동구를 경유하기 때문이다.

이번 명칭변경은 이재명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했었다. 이후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며 이에 동의한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 국토부에 명칭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하남에 있는 ‘동서울TG’또한 ‘하남TG’로의 명칭변경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재명 도지사 공약과 함께 현재 불합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동서울TG 이름을 하남TG로 바꿔야한다고 주장, 하남시가 경기도의 적극 지원을 이끌어 내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서울TG’의 ‘하남TG’로의 명칭변경은 지난 2009년 하남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94%가 찬성, 하남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등과 함께 공공시설 명칭을 지역실정에 맞게 개선해달라고 한국도로공사 측에 요청했으나 묵살됐었다.

다만 ‘동서울 만남의 광장’만 1991년 명칭선정 후 14년 만인 2005년 4월 ‘하남 만남의 광장’으로 바로잡는데 성공했었다.

하남 문화단체에 종사하는 A모(52)씨는 “동서울 TG를 하남 TG로의 명칭변경은 하남시와 경기도가 협력 추진해야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이 지사의 공약에 편성 이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과 함께 개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A씨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팔당대교 또한 도미대교나 창우대교, 하남대교 등 합리적인 명칭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며 “특히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제2팔당대교 또한 하남에 어울리는 이름을 달아 하남의 명칭을 사용해야 하고, 자칫 기회를 놓치면 추후에는 바로잡기가 쉽지 않아 지금부터 바짝 신경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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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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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개소리 2019-07-05 09:23:47

    서울의 동쪽에 있는 것이 하남시 이니까 하님TG 보다는 동서울TG가 더 정확하고 미래발전적 입니다. 지역 협소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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