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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패션단지 유치 사실상 무산”박진희 시의원, “찾아오는 기업마저 외면, 하남시일자리 창출 의지 유감”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6.16 18:56

하남시가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첨단패션단지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진희 하남시의원(자유한국당, 나지역구)은 지난 14일 도시개발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하남패션단지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40만 자족도시의 핵심 조건이 일자리 창출임에도 불구, 찾아오는 기업마저 외면하는 하남시 일자리 창출 정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2011년, 첨단패션단지를 하남에 조성해 패션 중견기업 20여개를 유치하고, 문화복합 도시를 조성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의 자족 기반을 구축하고자 패션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며 “이를 위해 2014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국토연구원에서 실시한 용역에서 일자리 1만2천개 창출, 매출 10조 등의 결과가 도출됐음에도 불구, 패션단지 추진을 포기한 하남시는 과연 어떤 대안이 있길래 사업추진을 포기한 건지 시민들에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일부에서는 정당이 다른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이라 김상호 시장이 추진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패션단지 유치는 2016년 하남시, 하남시의회와 패션단지 간 MOU를 체결했고, 전임 오수봉 시장때도 간담회를 통해 유치 노력을 지속 해왔으며, 한국패션협회 또한 2018년 주력사업으로 추진을 발표하는 등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결국 무산된 데 유감”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하남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하철 개통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시는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김 시장이 약속한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벤처산업 및 스타트업 단지 조성을 통한 자족 도시 완성’ 공약이 반드시 잘 지켜지길 바란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속도 있는 공약 추진과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첨단패션단지 유치사업인 H2프로젝트 사업은 이현재 의원의 공약사항으로 ‘스타필드 하남’ 인근인 창우동 108번지 일대 약 16만2천㎡(5만여평) 규모로 하남도시공사와 패션협회 간 공동출자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수 차례 협의에도 불구하고 이익배분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표류 중이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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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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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나물출근 2019-06-17 21:49:06

    하남시 미사한강변을 디즈니재단과 합작해서 관광 고도화 하는 것이 기업 유치하는 것 보다더 효과적일 것 같네요.
    산업도시는 외국노동자 문제, 환경문제가 심각합니다.
    경기도 안산시 등 산업도시 현지를 방문해 보시고 오세요~
    저는 관광하남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삭제

    • 이건 2019-06-17 10:01:15

      무조건 유치했어야 하는것 아니냐??
      청사만 으리으리하게 확장할 생각말고,
      유치성공이나 하지 그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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