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정경택)는 지난 22일 경찰서에서 안전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경택 하남경찰서장, 안락규 경기도교육청 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하남시내 초・중학교 학교장,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210명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5년 활동 유공자 감사장 전달과 2016년도 연합단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경택 서장은 “학교폭력, 아동범죄로부터 우리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학부모들이 내 자녀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경찰의 손이 닫지 않는 세심한 부분을 보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어머니폴리스는 1916명, 학부모폴리스는 382명이며 배움터 지킴이 ‧ 녹색어머니 ‧ 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아동범죄로부터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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