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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동에 ‘행복마을관리소’ 설치경기도, 하반기 하남 1곳 등 17개소 신규 설치해 운영
김경란 기자 | 승인 2019.06.05 15:14

원도심 지역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 공간 등에 조성해 주민들의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인 ‘행복마을관리소’가 하반기부터 본격 설치 운영된다.

이 같은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가운데 하나로 시범사업 중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7월부터는 기존 5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하반기부터 도 전역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도는 행복마을관리소 설치를 신청한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12개소를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신규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선정지역은 ▲하남 신장1동 ▲고양시 관산동 ▲고양시 정발산동 ▲부천시 오정동 ▲부천시 심곡2동 ▲안산시 일동 ▲평택 세교동 ▲광주 경안동 ▲양주 산북동 ▲포천 일동면 ▲양평 청운면, ▲여주 여흥동이다.

도는 이들 모두가 단독주택이 밀집한 주거취약지역이며 복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17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 1개소 당 10명씩 행복마을지킴이를 채용하게 되므로 170명의 공공일자리 창출된다고 밝혔다.

도는 행복마을지킴이 170명에 대해 개소에 앞서 인권, 친절, 다문화 이해 등 기본 소양교육과 응급구조, 안전, 환경 등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군포시 산본1동 △안산시 상록구 광덕마을 △시흥시 정왕본동 △의정부 1동 △포천시 신읍동 등 5곳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출범 6개월 동안 총 2만4,479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92.9%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달 28일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도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 확대를 위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25억 8천만 원을 의결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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