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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되고 있는 이·미용업계 지원 필요”김낙주 시의원, 이·미용 기술습득과 전문기술자 양성 위해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6.04 17:20

이·미용 기술습득과 전문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업계에 일정부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조례가 추진돼 주목되고 있다.

김낙주(민주당, 비례) 하남시의원은 3일 ‘하남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의원발의 해 현재 하남시의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최근 들어 이·미용업계의 전문인력 양성이 예전 같지 않으며 일반시민들이 어려운 기술습득을 회피하는 경향이 많아 이·미용업계 인력양성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10여년 전만해도 한때 하남시에서 이용업에 종사하는 업체가 70여개에 달했으나 최근에는 40여개로 축소돼 명맥유지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술습득의 어려움과 기술을 습득했더라도 현장에서 완전한 영업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인력 양성의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미용업계도 마찬가지로 기술습득의 장기적 과정과 취업이나 창업조차 만만찮아 이·미용업계의 인력양성에 대한 고충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김낙주 의원은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관내 우수 이·미용인을 발굴해 사기진작과 기반조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 주요내용은 이·미용서비스 산업에 대한 연구·교육 훈련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 산업경진대회나 박람회 지원 그리고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에 예산을 지원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입법과정을 거친 이 조례는 오는 23일 하남시의회 제282회 정례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관련 조례는 광역단위로 경상남북도와 충청남도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광명시,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제천시, 천안시에서 시행중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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