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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4개 역사 명칭 확정논란이 된 가칭 덕풍역은 ‘하남시청역(덕풍․신장)’으로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5.29 17:52

하남시는 29일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 건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지하철 역명을 제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하남풍산역 모습)

시에 따르면 그동안 건설단계에서 가칭 역명을 사용해 왔으나  29일자로 지하철 역명을 모두 제정해 확정한 것이다.

시는 시민이 부르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명 제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민 공모, 선호도 조사, 관계기관 자문, 하남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역명(안)을 마련하고 하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지하철5호선 하남연장 4곳 역명은 ▲H2‘미사역’▲H3‘하남풍산역’▲H4‘하남시청(덕풍․신장)역’▲H5‘하남검단산역’이다.

특히 논란을 빚었던 당초 덕풍역은 최종 하남시청역에 괄호로 덕풍·신장을 함께 병기하기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은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했고, 하남시청(덕풍․신장)역은 2개 행정동을 모두 어우르며 시 상징성을 포함했고, 하남검단산역은 노선 종착역 변경에 따른 하남시 브랜드 위상 제고를 고려하여 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등을 통해 다국적 언어 표기 등 자문을 거쳐 수도권 운송기관에 통보하고 역사 마감 시공 및 주변 안내도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인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지난 2014~2015년 공구별로 착공했고, 하남 풍산지구까지 1단계 사업은 2020년 4월말 개통을 목표로 오는 7월말부터 본선에 시험차량 투입을 2020년 1월말 영업시운전을 계획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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