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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트램’ 언제 추진될지 미지수경기도 후보노선에 배치, 9개 노선 105.2km 도시철도만 확정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5.13 17:00

 

지하철5호선 마천역에서 위례신도시 중심부를 거치는‘위례 트램’도입 사업이 최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후보노선으로 제시돼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언제 이뤄질지 낙관할 수 없게 됐다.

당초 위례 트램은 지난 2008년 민자로 추진되며 여러 차례의 난관을 극복하고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공공사업으로 본격 추진돼 왔다.

이 사업은 마천역~위례중심을 거쳐 하나는 분당선 복정역으로, 또 하나는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으로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추가역인 가칭 위례역으로 연결되는 연장 5.4㎞ 가량의 유럽형 트램이다.

하지만 경기도는 지난 10일 ‘위례 트램’ 사업이 빠진 9개 노선 105.2km를 담은‘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며 이번 주 중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례 트램 사업은 후보노선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8년 3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우면서 도입 방침을 확정한 이 사업은 이후 민자로 추진됐지만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0.75로 나오면서 10년 넘게 표류해 왔으며 이번에 또 다시 경기도 후보노선에 포함돼 실질적인 사업이 언제 이뤄질지 미지수로 남게 됐다.

도는 이번‘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각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조사, 사업계획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업 타당성이 나오면 이번 계획을 우선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사업에서 배제된‘위례 트램’도입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에 2013년 경기도가 수립했던 9개 도시철도 노선의 타당성 재검토를 통해 다시 선정한 5개 노선(동탄도시철도, 수원1호선, 성남1호선, 성남2호선, 용인선 광교연장)과 신규 검토 4개 노선(8호선 판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을 선정해 총 3조 5,3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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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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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지좋아 2019-05-13 22:54:40

    트램은 서울시 사업이라 경기도와 아무 관련이 없어요...
    후보 노선은 트램이 아니고 위신선의 하남연장선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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