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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초 2개·중 1개교 신설 시급초교 2020년부터, 중학 2023년부터 과밀현상 심각
김경란 기자 | 승인 2019.04.29 15:25

도시인구에 따른 학생인구에 비해 학교 수가 턱없이 부족한 하남 미사강변도시 과밀현상이 오는 2020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학교 추가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하남시가 최근 전문기관에 의뢰한‘하남 미사 공공주택지구 학교과밀 예측 연구용역’결과에서 향후 10년간 미사강변도시 안에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추가 신설이 시급하다고 나왔다.

26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경기도교육청 산하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학교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단기적으로 입주완료에 따른 인구 증가와 중장기적으로 학령인구 변화를 감안할 때 미사강변도시 전체적으로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 30인 기준 시(경기도교육청 기준 30∼32인) 2020년부터 ▲중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 31인 기준 시(경기도교육청 기준 31∼36인) 2023년부터 과밀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대 과밀연도는 ▲초등학교의 경우 2023년 ▲중학교의 경우 2028년으로 예측됨에 따라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의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용역에서 제시된 예측된 과밀현상의 주요 원인은 미사강변도시의 인구 구성에서 찾을 수 있으며, 3월말 현재 미사강변도시 인구는 ▲0~6세(유아, 유치원) 1만454명 ▲7~12세(초등학생) 8,808명 ▲13~15세(중학생) 2,614명으로 상대적으로 미취학아동이 많았다.

따라서 미사강변도시는 해가 거듭할수록 입주가 완료되고 순차적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 현재의 규모로는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기가 곤란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사강변도시는 수년전부터 학생과밀 현상이 나타나 초등학교 한곳, 중학교 한곳을 제외하고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에서 증축을 진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하남지역교육청 및 LH에서 용역결과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필요한 적정 학교용지 공급 및 학교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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